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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F 영화

아이 오리진스 [I Origins, 2014] - 눈은 기억할까? 아이 오리진스 (2014) - I Origins 감독: 마이크 차힐 / 주연: 마이클 피트, 브릿 말링,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, 스티븐 연 내가 어렸을 적에 카메라가 사람의 눈과 비슷하도록 고안되었다는 것을 이미 알아차렸다. 렌즈를 통해 빛을 받아들이고 이미지를 형성한다.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눈과 관련한 사진을 모으기 시작했다. 나는 당신에게 나의 세상을 바꾸어 버린 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. 이 눈을 기억하라. 이 눈속에 들어있는 모든 것들을 상세하게 기억하라. '이안 그레이'의 나레이션. 시간은 그가 8년 전, 26살 되던 해 할로윈데이로 거슬러 올라간다. 할로윈 파티에서 묘한 분위기의 한 여인을 조우한 이안. 여느 때처럼 눈을 찍기위해 양해를 구하고 그녀는 허락한다... 더보기
더 문 [Moon, 2009] - 외로운 클론 더 문 (2009) - Moon 감독: 던칸 존스 / 주연: 샘 록웰, 케빈 스페이시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? (Where are we now?) 에너지가 오염을 뜻하던 때가 있었다. 불도 마음껏 못 켜고, 도시는 침침하며, 식량난에 차는 매연을 뿜던... 그건 과거다. 우리의 현재는?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막에 꽃을 피울까? 현재 우리는 세계 최대 퓨전 에너지 생산 업체다. 태양풍에 의해 달 표면에 쌓인 에너지를 채취하고 지구 수요 에너지의 70%를 청정연로 헬륨3(HE3=POWER)로 댄다. 누가 알았을까? 우리 머리 위에 에너지가 있다는 걸. 달의 에너지가 우리의 미래이다. - '루나' 인더스트리 - 상상할 수 없는 기억의 진실!! 근무기간 3년. 미래의 달 기지에서 또 다른 나와 만나다! 가까.. 더보기
이벤트 호라이즌 [Event Horizon, 1997] - 눈에 익은 SF 고어 이벤트 호라이즌 (1997) - Event Horizon 감독: 폴 W.S 앤더슨 / 주연: 로렌스 피쉬번, 샘 닐 서기 2047년 '루이스 앤 클락'호의 선장 밀러(로렌스 피쉬번)와 대원들은 7년 간 실종된 우주 탐사선 '이벤트 호라이즌'호를 수색하기 위해 호라이즌호를 제작한 위어 박사(샘 닐)와 함께 우주로 파견된다. 구조 신호를 통해 가까스로 해왕성 근처에서 '이벤트 호라이즌'을 찾아낸 그들. 수색작업을 펼치지만 살아남은 사람을 찾을 수 없었고, 그 와중에 내부의 핵심인 중력 구동기를 건드린 대원 '저스틴'은 구동기 내부로 빨려들어가게 되며 큰 폭발사고를 야기시킨다. 도킹 되어있던 '루이스 앤 클락'호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, 공황상태의 저스틴을 구출하지만 그를 필두로 대원들은 이상한 환영을 보게된.. 더보기